장미묘목가꾸는법 실내에서 예쁜 장미를 키워보자
이제 따뜻한 봄이 오고 4, 5월이 되면 탐스러운 장미의 계절이 옵니다.
장미는 햇빛을 좋아하는 꽃으로서 실내에서는 키우기 어려운데요.
오늘 5월 장미의 계절을 대비해 장미묘목가꾸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소개해 드리고
키우는 법을 비롯한 장미의 특징까지 모두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미는 어디에서 왔을까?
장미는 18세기 이전 고대장미와 19세기 이후 현대장미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온대성의 상록관목
식물인데요. 18세기 말에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유럽과
아시아 간의 장미 원종 간 많은 교배로 인해
품종이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장미묘목의 기후와 토양 조건
장미묘목은 3만에서 5만 럭스 정도의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생육 온도는 24-27도 정도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야 하고
야간 온도도 15-18도 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토양은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기르는 것이 좋으며
pH 6.0-6.5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장미묘목 심는 방법
사계성 장미묘목의 경우는 최저온도 18도만
유지해도 연중 개화가 가능합니다.
자연재배를 할 경우 5월이 최적기라 가장 아름답구요.
정식 본수는 70-80cm 가량의 이랑에 2줄 심어주시고,
주간 20-24cm 정도로 유지해서 정식 후
짚이나 퇴비 혹은 반사필름으로 멀칭을 해주시면
잡초도 줄고 건조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접묘는 12월에서 3월, 절접묘는 3월에서 4월에 심어주세요.
장미묘목 거름 및 물 주기
장미묘목은 시설 내에서 재배 시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온도 때문에 장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환기를
특별히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또한 시설 내 재배 시 점적관수를
해주시고 관수량은 10a당 1회 12-15톤, 1년 1200-1500톤이 표준입니다.
거름은 하우스 내 토양재배 시 10a당 질소 350kg,
인산 350kg, 칼륨 350kg 내외로 사용해 주세요.
장미묘목 가지치기 및 분갈이
장미묘목가꾸는법에서 이제 꺾꽂이, 가지치기, 분갈이 방법을
알아보실텐데요. 1차 곁가지가 자라서 꽃봉오리가 생기면
그 아래 1-2번째 5매 잎 위쪽으로 순지르기를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계속 순지르기를 해주면 기부에서 강산 새 가지가 나옵니다.
이 새 가지를 관리하면서 채화모지 하시면 됩니다.
장미묘목 질병 관리
그럼 장미묘목을 재배할 때 주의할 질병 관리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흰가루병은 주로 꽃목과 신엽에 하얀 포자가 생기는 것을 말하며
노균병은 병든 잎의 표면이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이나 연황갈색을
띄게 되는 병입니다. 줄기도 자주색이나 갈색 무늬가 생기게 되고
새싹이 걸리면 시들어 버리는 병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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